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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자넷 맨체스터
1984년에 발매된 Disco Screen 이라는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그 당시 친숙한 영화
음악들을 디스코 풍으로 편곡하여 발매한
앨범인데 유일하게 블르스 풍의 곡이다.

 

철학적인 가사에 독백과 노래를 교차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대한 계념을
사랑이야기에 적용을 한 곡으로
비오는 날과 스산한 분위기의
추운 겨울 날씨에잘 어울리는 곡이다.

 

가사 일부중..
비록 어제는 이미 그 가락을 끝내고
흘러가지만 마치 바다 위의 구름처럼
오늘 밤의 이 환희와 눈물을 뒤로하고
내 마음 한 구석의 아득한 불빛과 헤어지나니

 

비록 어제는 내게서 천천히 멀어져 가지만
그렇게 아침 아지랑이 사이로
내 영혼 속에 거리낌도 없어, 또 거짓도 없나니.
내 눈 속에 후회도 없어, 또 슬픔도 없나니.

 

내일의 추억을 위해 이 가슴 가득 채우고
내일의 추억을 향해 떠날 뿐인 것을.
날마다 새로운 노래 부르나니.
내 인생은 날마다 새로운 시작일 뿐인 것을.
내일의 추억을 위해 이 가슴 가득 채우고
내일의 추억을 향해 떠날 뿐인 것을.
아득히 들려오는 북소리에
수많은 희망들이 솟아오르나니,
날마다,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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