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아메리칸 록(American Rock)
미국의 록이란 뜻으로 British Rock에 대칭되어 사용되는 단어이다. 다시 말해 매니어 지향적인 브리티쉬 록에 비해 라디오와 다수의 팬층을 겨냥한 멜로디와 팝적인 센스를 가미한 메이저 취향의 로큰롤을 의미한다. 블루스에 기초한 영국과는 달리 로큰롤적인 색채가 강한 로큰롤이란 뜻도 있으며 지역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시 세분화되어 이스트코스트 사운드, 웨스트코스트 사운드, 중서부 록, 서던 록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x)브루스 스프링스틴, R.E.O.SPEED WAGO N, 저니(Journey),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Grand Funk Railroad)
72. 아방가르드 록/메탈(Avantgarde Rock/Metal)
문자 그대로 전위적인 록/메틀이란 뜻으로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철학과 진보적인 사운드를 지닌 메틀 사운드를 가리 킨다. 프로그래시브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아방가르드 쪽이 보다 실험적이라는데 있다.
ex)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Celtic Frost
73. 아이리시 록
아일랜드 특유의 사운드를 록과 재즈 등과 크로스 오버 시킨 독특한 스타일의 록음악. 브리티시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묘 하고 신비스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 The Pogues, 시네이드 오코너, 유투(U2), Horslips, Moving Hearts, Thin Lizzy
74. 아트 록(Art Rock)
프로그레시브 록과 같은 뜻.
76. 애시드 재즈(Acid Jazz)
이것은 장르의 구분이 없어지고, 복합된 새로운 영역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지금의 혼란을 집약해준 대표적인 장르라 할 수 있다. 정통재즈에서 밀려난 뮤지션들이 싸구려 바(Acid House)에서 밤새도록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여 연주하곤 했었는데, 이들이 오늘날 Acid Jazz의 원류가 되어 버렸다. 애시드 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지루할 정도의 반복이다. 음악적으론 이름과는 틀리게 재즈의 한 부류라기보다 랩이나 트립 합 또는 몽 환적인 느낌의 Psyche Sound에 가깝죠. 하지만 재즈의 본질적인 면과 연주하는 악기 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리듬상의 파격을 줬기에 Acid Jazz라 부른다.
77. 앰비언트(Ambient)
70년대 만들어낸 장르로써 90년대 들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거의 명상음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의 변화가 적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일관하는데 이런 사운드는 청취자의 취향에의 잠재의식 속의 어두운 일면과 청자들의 청력을 몇 시간 동안 차지하게 만든다.
ex)브라이언 이노(Brian Eno), Aphex Twin, Orb
78. 얼터너티브(Alternative)
포크음 악과 70 년대 이글스, 두비브라더스같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가 그 재료이다. 80년대에 이글스 스타일을 현대판으로 해석한데 이어, 90년대초에 비틀즈 스타일을현대판으로 표 출하여 새로운 주류를 이루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미국에서는 얼터너티브, 영국에서는 모 던락이라 불렀다. 혹은 그런지 록(Grunge Rock) 이라고도 한다.
ex)알.이.엠(R.E.M), 오아시스(Oasis), 너바나(Nirvana),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펄잼(Pearl Jam),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사운드 가든(Sound Garden)
79. 에이 오 알(AOR)
AOR이란 청소년들보다는 성인들에게 표적을 두었다. AOR은 종종 고음으로 조정된, 완벽한 음조의 보컬의 하모니, 경쾌한 기타 솜 씨 그리고 키보드의 사용 등으로 이루어진다. 눈속임과 이미지는 극소화시키고 음악적인 기교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강조하여 표현한다. 배열이나 생산적인 테크닉은 매우 정교하다.
ex)Babys, 보스톤(Boston), 캔사스(Kansas), 알.이.오(R.E.O), Speedwagon, 토토(Toto)
80. 엘에이 메탈(L.A. Metal)
80년 대 초반 미국 L.A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감각적, 쾌락적인 로큰롤 사운드가 유행하 기 시작했는데, 몇몇 굵직한 밴드들이 전면에 부상하며 L.A메틀로서 그 영역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대부분 경쾌한 8비트로 성(Sex)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고, 초기의 L.A 메틀은 '쓰리코드' 패턴의 단순한 진행이 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연주에도 충실한 실력파 밴드들이 나와 현재에는 가장 대중화된 헤비메틀이라 할 수 있다.
ex)머틀리 크루(Matley Crew), 래트(Ratt), L.A.건스
출처 : Pax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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